잘나가는 ‘내남결’ 박민영 나인우 예능도 접수 ‘놀토’ 동반 출격 [공식]

왼쪽부터 나인우 박민영/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역 박민영, 나인우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월 18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측은 뉴스엔에 "박민영과 나인우가 '놀토' 녹화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민영 나인우 녹화 분은 2월 중 방영된다.

박민영과 나인우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 출연 중이다.

절친과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민영은 암투병 캐릭터를 위해 3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나인우 역시 예능에서의 허당 이미지를 벗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나인우가 극중 박민영의 조력자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놀토'에서는 또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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