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1월 17~1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97.0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10일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동욱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기업 성장"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1월 17~1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97.0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스뱅크 일반 청약 배정물량 37만5000주에 대해 총 2억6200만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592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뱅크는 지난 5일~10일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대표 포스·키오스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뱅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규 표면실장 기술(SMT) 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포스뱅크는 1월22일 납입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잔인한 범행 반성 없어"
- "네, 제가 했습니다"...10대 성폭행한 40대, '집'에서 한 말
- 北 김정은, 이번엔 ‘2억6000만원’ 마이바흐 SUV 탑승…대북제재 조롱
- 지방흡입 후 “너무 아프다”던 딸…강남 성형외과에 유족 “법적 대응”
- "패륜아 정당"...이준석 '무임승차 폐지' 공약에 노인회 분노
- 저점 신호인가…박진영, JYP 주식 50억 샀다
- 화장실 갔다 온 아이, 눈 옆 점 없네?…기상천외 무전취식 방법
- 기부할 '명품시계' 너무 비싸서…공항에 억류된 ‘터미네이터’
- 문화예술인들, 故 이선균 관련 성명서 경찰청·국회 전달…윤여정·박찬욱 서명
- 유재석도 화났다…전 축구선수 유연수 "음주 사고 가해자 사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