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브 러브' 브라이언 "바닷물은 각질·땀투성…절대 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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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인 '청소광' 브라이언이 해수욕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다.
이어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표곡인 '시 오브 러브(Sea of Love·2002)'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바다인 것에 대해 "(즐거운 척 한 것은) 그저 연기였을 뿐이다"라며 "바닷물은 각질과 땀투성이라고 생각한다. 바다는 밖에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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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인 '청소광' 브라이언이 해수욕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2024 세계 자연경관 베스트 3'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브라이언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브라이언은 바닷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브라이언은 유튜브 콘텐츠 '청소광브라이언'에서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것" 등 청결에 관련된 유행어를 쏟아내며 '청소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이언은 랜선 여행 중 등장한 해변을 보며 "난 바닷물에 절대 안 들어간다. 모래가 발가락 사이에 끼는 것도 질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표곡인 '시 오브 러브(Sea of Love·2002)'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바다인 것에 대해 "(즐거운 척 한 것은) 그저 연기였을 뿐이다"라며 "바닷물은 각질과 땀투성이라고 생각한다. 바다는 밖에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팬인 MC 이석훈은 "연기였다니 실망이다"라며 원성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천혜의 힐링 낙원 필리핀'을 주제로 한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천연 수영장 '마푸푼코 락풀'부터 코코넛 나무가 가득한 뷰 데크, 그리고 투명한 바닷물 속 산호를 감상할 수 있는 호핑투어도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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