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생활SOC시설에 디지털 기술 서비스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어린이집, 청소년 시설 등 생활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달 말 달서별빛캠핑장 인근에 별빛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놀이 체험이 이뤄지는 '디지털 별빛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중구, 도로 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시 중구는 도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에서 주관한 평가는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중구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봉산문화거리 일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 금연 캠페인 실시

대구시 남구보건소는 출근길 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파트 내 흡연 민원 해소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대상 인식개선을 위해 거리 금연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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