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경 차관,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로 해외 출장길…'국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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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제1차관이 한국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국제협력을 준비하려고 26일까지 출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성경 차관은 이번 출장에서 유럽우주청(ESA),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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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제1차관이 한국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국제협력을 준비하려고 26일까지 출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성경 차관은 이번 출장에서 유럽우주청(ESA),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SA에서는 요셉 아쉬바허(Josef Aschbacher) 사무총장과 면담이 예정됐다. 면담에서는 목성 탐사선(JUICE) 등 ESA의 주요 우주탐사 임무에 한국의 참여의지를 전달한다.
ESA 측은 우주기상 관측 미션에 한국의 심우주지상안테나를 활용해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조 차관은 CNES를 방문해 필립 바티스트 의장과 면담에서 한·불 양국의 우주 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부터 양국 우주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한·불 우주포럼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양국 우주기업간의 공동연구 사업 추진할 것이 제안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미국 대통령실 국가우주위원회(NSpC) 시라그 파리크 사무총장, 팸 멜로이 NASA 부국장 면담이 잡혀있다. 면담에서는 미국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달 탐사 사업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참여 분야 확대 등 전반적인 협력이 논의된다.
또한 연구소에 근무하는 한인 과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차관은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개청과 동시에 국가 우주협력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미국과 유럽 방문을 통해 그간 정상회담 등을 통해 지속 발전되고 있는 한-미 우주동맹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유럽과도 우주탐사를 넘어 우주산업까지 다양한 우주협력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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