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가수 은가은·김소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홍보대사에 가수 은가은, 김소유를 위촉한다.

가수 은가은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7에 선정됐다. 현재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를 진행하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재단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가수 김소유는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준결승 ‘일대일 한곡대결’에서 최종 9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 2월부터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소유의 108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다.

재단 홍보대사는 조계종 불교 사회복지,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모금 등 국내외 긴급구호사업 홍보에 참여한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신심 깊은 불자인 은가은, 김소유 가수에게 불교복지를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위촉식에 재단 이사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대표이사 묘장스님, 사무처장 덕운스님, 가수 은가은, 김소유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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