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사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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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 지원을 위한 2024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 대상자를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공간과 전시·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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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네트워크 공간 지원·커뮤니티 활성화 청년공간 3곳 선정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 지원을 위한 2024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 대상자를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공간과 전시·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자격은 19~39세 이하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공간(최소면적 50㎡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단체)이다.
다만 동일 사업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2021~2023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 사업 시행자는 제한된다.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공간에 대한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3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간은 지원 기간 동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해야 하며, 대여사업 등 수익사업은 불가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에서 이용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활동을 보장하고, 청년의 도전을 장려할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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