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조성 박차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1.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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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증평군은 '증평형 365 아동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증평군은 빈집을 활용한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 등 5개 사업도 추가로 추진한다.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는 드림스타트,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실내 놀이터 공간을 조성해 증평군의 아동돌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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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증평군은 '증평형 365 아동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 놀이 △'내손안에 아동돌봄' 웹페이지 구축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돌봄전문인력 양성 등 6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오는 3월 증평읍 창의파크 내에 조성된다. 실내 놀이터 등 창의파크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돌봄 공간으로 거듭난다.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놀이는 연령별 맞춤형 놀이, 재미가 있는 다양한 체험 교실 등에 행복돌봄나눔터 및 돌봄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증평군은 또 지역 내 돌봄기관 정보 공유·의견수렴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행복 온 돌봄 플랫폼'과 연계한 '내 손안에 아동돌봄' 웹페이지를 구축한다.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을 이용해 모든 돌봄 정보를 공유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행복돌봄나눔터는 2곳을 추가 조성하고, 작은도서관을 추가 연계 지원하는 등 모두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증평군은 민간 돌봄전문가 양성을 위해 방과 후 돌봄지도자, 놀이지도사 과정 등을 개설·육성해 행복돌봄나눔터 등에서 활동하는 돌봄활동가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증평군은 빈집을 활용한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 등 5개 사업도 추가로 추진한다.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은 방치된 빈집을 만 12세이하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놀이 및 돌봄 공간이다.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는 드림스타트,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실내 놀이터 공간을 조성해 증평군의 아동돌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분위기 조성으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출생아가 늘어나는 기쁨·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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