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해안 기습상륙 대비' 육군 32사단 혹한기 훈련

이주형 2024. 1.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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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이 대전·세종·충남 각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육군 32사단은 최근 북한의 포병사격 등으로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서해안 미사일 공격,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해 윤형 철조망 설치 등 방어와 공격 훈련을 진행했다.

또 지역 중요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 마일즈 장비 등을 활용한 실전 훈련과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회안전망 CCTV) 등을 운용해 통합방위 전투 수행 능력을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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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서해안 기습 상륙 저지 훈련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대전·세종·충남 각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병력 2천500명과 차륜형 장갑차 등 장비 160여대가 동원됐으며, 지난 15일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육군 32사단은 최근 북한의 포병사격 등으로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서해안 미사일 공격,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해 윤형 철조망 설치 등 방어와 공격 훈련을 진행했다.

또 지역 중요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 마일즈 장비 등을 활용한 실전 훈련과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회안전망 CCTV) 등을 운용해 통합방위 전투 수행 능력을 길렀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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