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찾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현장 정책간담회 전국 확대할 것"

김형준 기자 2024. 1.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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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인 '시흥대야기타기계장비센터'를 찾아 올해 첫 현장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 △소공인 △전통시장 △정책자금 △지역협력 등 분야별 주요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시흥 지역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박 이사장은 "오늘 인천경기북부를 시작으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쉽게 정책을 접하고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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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공단 운영·지원 방안 소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현장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인 '시흥대야기타기계장비센터'를 찾아 올해 첫 현장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의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부문'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단의 주요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 △소공인 △전통시장 △정책자금 △지역협력 등 분야별 주요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시흥 지역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자금 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 △소상공인 협력 네트워크 지원 강화 △시흥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내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 등의 과제를 논의했다.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의 업무보고도 이어졌다. 본부는 지역 연계형 통합 지원, 지역특화상품 판매 교류전, 특성화고 매칭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현장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오늘 인천경기북부를 시작으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쉽게 정책을 접하고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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