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독거노인 30명에 밑반찬 3종세트 전달

김동수 기자 2024. 1.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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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순천시 조례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30명에게 밑반찬 3종세트(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2028년까지 5년간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밑반찬과 명절 선물 등(총 1억6500만원 상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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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순천공장 제공)2024.1.18/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순천시 조례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30명에게 밑반찬 3종세트(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밑반찬 전달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고독사 예방, 어르신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매년 3300만원으로 밑반찬 전달(매주 1회)과 명절 선물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2028년까지 5년간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밑반찬과 명절 선물 등(총 1억6500만원 상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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