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공사 예산으로 자격증 취득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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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최승원 사장이 공사 예산을 이용하여 조정 2급 면허를 취득과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했다.
더 나가 최 의원은 "조정면허 뿐만 아니라 공사가 최근에 일본 출장 목적인 반환공여지 활용과 역세권 개발 방안을 위해 최승원 사장 등 4명의 직원이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비로 1,150만원이 사용되었다"며,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자료를 명확하게 작성하여 첨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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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최승원 사장이 공사 예산을 이용하여 조정 2급 면허를 취득과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했다.
최유각 의원은 "최승원 사장과 직원 3명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마포/반포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조정 2급 자격증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비로 공사예산 총 328만원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최유각 의원은 "보트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은 담당자가 있는 사업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사장이 취득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공사 사장이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공사관계자는 의회에 "광탄 마장호수에서 운영 중인 수상레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트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이라"고 전했다.
더 나가 최 의원은 "조정면허 뿐만 아니라 공사가 최근에 일본 출장 목적인 반환공여지 활용과 역세권 개발 방안을 위해 최승원 사장 등 4명의 직원이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비로 1,150만원이 사용되었다"며,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자료를 명확하게 작성하여 첨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를 들은 운정신도시 주민A씨는 "시민들은 최승원 사장의 개인 역량 강화보다는 공사 예산을 이용한 자격증 취득목적이 궁굼함은 물론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가치 실현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최승원 사장의 기본급여는 8,300만 원이며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하여 900만원 이상이고, 업무추진비는 월 100만원을 넘는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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