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이낳고 키우기 걱정없는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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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8일 "아이 낳고 키우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증평형 365 아동돌봄' 사업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 놀이 ▲'내손안에 아동돌봄' 웹페이지 구축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돌봄전문인력 양성 등 6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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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아이 낳고 키우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증평형 365 아동돌봄’ 사업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 놀이 ▲‘내손안에 아동돌봄’ 웹페이지 구축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돌봄전문인력 양성 등 6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3월에 문을 열 증평읍 '창의파크' 안에 설치하고 놀이터 등을 갖춘 최적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행복 온 돌봄 플랫폼'과 연계한 ‘내 손안에 아동돌봄’ 웹페이지를 구축, 돌봄기관들이 정보와 의견을 활발히 교환하도록 할 방침이다.
행복돌봄나눔터를 2곳 추가 조성하고 빈집을 동네 놀이터로 바꾸는 사업도 추진한다.
증평군은 1읍·1면의 작은 지자체이지만 평균 연령 45.3세의 '젊은 도시'에 속한다.
아동(0~11세) 비율은 9.0%로 충북 전체 평균 아동비율(8.3%)보다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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