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예비후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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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8년간의 경남도의회 의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지낸 박정열 예비후보는 "마땅히 해야 할 주권자인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지난 17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고 금고 이상의 형 선고시 재판기간 국회의원 세비 반납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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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8년간의 경남도의회 의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지낸 박정열 예비후보는 "마땅히 해야 할 주권자인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지난 17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고 금고 이상의 형 선고시 재판기간 국회의원 세비 반납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불체포특권의 그늘 아래 숨어서 될 일은 아니다"며 "자유형 이상에 해당하는 형벌을 받으면서 혈세에서 나오는 세비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청렴’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고, 특히 ‘선출직 공직자’는 더더욱 그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헌법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인다는 측면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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