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신규 모드 '1인 뱅크잇' 업데이트

이학범 2024. 1.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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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더 파이널스'에 신규 모드 '1인 뱅크잇'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1인 뱅크잇'은 12명의 이용자들이 모여 제한 시간 내 4만 코인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는 개인전 모드다. 이용자들은 금고를 열거나, 경쟁 상대를 처치하고 소지금을 탈취해 돈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래플링 훅, 정찰 탐지기 등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부착 폭탄 C4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등 밸런스 작업도 진행됐다. 또한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해 불법 프로그램 감지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정통 밀리터리 패션으로 구성된 신규 캐릭터, 가젯 스킨이 공개됐다. 상/하의, 헬멧, 장갑, 부츠 등 S.O.S 세트 무기에 위장색을 입힌 프랙탈 디스가이즈 세트를 비롯해 해골 장갑, 릴렉스 청바지 등 다양한 꾸미기 요소가 추가됐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자유로운 폭파 매커니즘으로 다양한 지형지물이 무너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4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더 파이널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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