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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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총 2억6100만원을 들여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시는 이 시장 청년몰의 자생력·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철안 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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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가 총 2억6100만원을 들여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시는 이 시장 청년몰의 자생력·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동문공설시장과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5개 시장을 대상으로 상인 교육, 공동 마케팅, 경영 자문, 시장 매니저 사업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시장 경영 패키지 지원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철안 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복지부 성과관리 평가 포상금 기부 '훈훈'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성과관리 평가를 통해 받은 포상금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부의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등으로 마련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의 이번 성금을 디딤씨앗 통장 가입 아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문재원 시 주민복지과장은 "적극 행정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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