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사이판 마라톤’ 참가 이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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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사이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이색 레저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의 원형극장에서 오후 3∼4시 사이에 패킷을 수령해야 하는데, 여행사를 이용한 마라톤 상품 고객은 사이판 시내 관광 후 함께 이동해 패킷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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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사이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이색 레저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 6일과 7일 출발하는 3박 5일 여행상품 2종으로, 각 출발일 여행자는 여행 3일 차 또는 4일 차 하루 내내 ‘사이판 패밀리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
사이판 마라톤 대회는 올해 16회째로, 사이판 중심부 가라판 시내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가 출발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 기념 메달, 완주 증명서 등이 포함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의 원형극장에서 오후 3∼4시 사이에 패킷을 수령해야 하는데, 여행사를 이용한 마라톤 상품 고객은 사이판 시내 관광 후 함께 이동해 패킷을 받게 된다.
마라톤 완주 후에는 숙소로 돌아와 중식 후 자유시간을 갖게 되며, 모든 일정이 끝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시상식과 함께 참가자들이 모여 파티를 벌이는 만찬이 진행된다.
숙박은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자리한 5성급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하며 참좋은여행을 통해 마라톤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일반룸에서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
마라톤이 없는 날에는 새섬과 만세절벽 등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과 자유시간도 포함돼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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