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사랑’ 이유영 “이상하고 묘한 캐릭터, 도전하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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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사랑' 이유영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유영은 "시나리오를 읽고 숨 막히는 전개라 생각했다. 첫 부분이 너무 인상 깊어서 초반부터 정이 가는 대본이었고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지 못한 캐릭터이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폐쇄적인 인물인데 뒤로 갈수록 이상한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 도전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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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사진|유용석 기자
‘세기말의 사랑’ 이유영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세기말의 사랑’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임선애 감독과 배우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문동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시나리오를 읽고 숨 막히는 전개라 생각했다. 첫 부분이 너무 인상 깊어서 초반부터 정이 가는 대본이었고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지 못한 캐릭터이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폐쇄적인 인물인데 뒤로 갈수록 이상한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 도전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로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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