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초 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 보도 등 3편, 2023 한국방송기자상

KBS의 ‘최초 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2023 한국방송기자상 디지털콘텐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초 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 보도는 SNA(Social Network Analysis) 기법을 활용해 전세사기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임대인 176명을 추려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역 취재 부문은 KBS 창원의 ‘반세기 만에 확인된 주한미군 사격장’ 단독 및 연속보도, 지역 기획 부문은 KBS 춘천의 ‘갈색 이방인’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한국방송기자대상에는 JTBC의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취재 부문) 연속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제5회 이용마 언론상 본상은 탁동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 확산방지팀장에게 돌아갔고,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이용마 언론상 특별상을 받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기자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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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