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신뢰 잃었다’…930억 이강인 동료, 완전 이적 2개월만에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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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은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입장이다.
하무스는 지난 8월 임대 신분으로 벤피카를 떠나 PSG에 입성한 이후 11월 6,500만 유로(약 930억)에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하무스의 침묵은 PSG의 부진으로 직결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가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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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은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올겨울 곤살루 하무스(23)에 대한 타 구단의 이적 제안에 귀를 기울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무스는 향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벤피카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27골 1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한 하무스는 스위스와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하무스는 지난 8월 임대 신분으로 벤피카를 떠나 PSG에 입성한 이후 11월 6,500만 유로(약 930억)에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예상보다 빠른 완전 이적에 비해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하무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4골에 그치고 있다.
최근 흐름은 더욱 좋지 않다. 하무스는 최근 치러진 리그 5경기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마저도 출전 시간이 단 1분에 불과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PSG가 치른 6차례의 조별리그 경기 중 5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골도 올리지 못했다.
하무스의 침묵은 PSG의 부진으로 직결됐다. PSG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조별리그 2승 2무 2패의 전적은 결코 만족스럽지 않았다.
PSG에서의 미래는 급격히 불투명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가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레퀴프’는 “PSG가 적극적으로 하무스를 매각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는 31일 이전에 하무스가 떠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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