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 설 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잇따라

곽상훈 기자 2024. 1.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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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논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이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기부한 데 이어 축구동호회 81FC(회장 조창욱)가 연탄 2000장(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후원은 논산시에 큰 힘이 된다.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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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81FC·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
[논산=뉴시스]논산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이 18일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4.01. 18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논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이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기부한 데 이어 축구동호회 81FC(회장 조창욱)가 연탄 2000장(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들은 논산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후원은 논산시에 큰 힘이 된다.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17일에는 (사)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회장 윤종섭)가 백미(10kg) 120포(300만 원 상당)을 시에 기부했다.

이 단체는 관내 37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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