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 평가 '전북 최고'

전북도 평가 결과 S등급 차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전북도의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은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던 사업이다.

무주군 청사 [사진=무주군 ]

무주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기본 및 심화 교육과 창업자 육성,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초기사업비 차등 지원을 폈다.

또 창업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1:1 맞춤형 그룹 멘토링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9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총 8300만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했다.

창업 지원금은 무주 천마 가공 판매업을 비롯해 무주 기념품, 카페,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창업 분야의 창업 성공을 이끈 기반이 됐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