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운협회 정기총회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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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국가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이 감사패는 우리나라 해운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국적 외항선사 모두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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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국가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160여개 국적 외항선사로 구성된 단체로 1954년 4월 20일에 설립됐다.
해진공은 한진해운 파산 이후 2018년 설립돼 국가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총 131개사에 10조1215억원(2023년 12월 기준)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감사패는 한국해운협회가 공사에 대해 그간의 공로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해진공은 설명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이 감사패는 우리나라 해운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국적 외항선사 모두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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