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 갤럭시 링, 하반기 언팩 전후 출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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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반부에 갤럭시 링 출시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영국, 한국 특허청에 관련 상표를 차례로 등록했는데, 갤럭시 링 개발과 출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업계에선 올해 하반기 갤럭시 언팩 전후에 갤럭시 링이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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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 기기 '갤럭시 링'의 연내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반부에 갤럭시 링 출시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영국, 한국 특허청에 관련 상표를 차례로 등록했는데, 갤럭시 링 개발과 출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갤럭시 링은 건강, 피트니스·수면 관련 정보를 추적, 측정, 모니터링하기 위한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24시간, 365일 내내 착용하며 몸 상태를 지속 관리하거나,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링이라는 폼팩터(기기)는 디지털 헬스, 삼성 헬스의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링의 기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마트 워치에 비해 착용하기 편하고 배터리 수명도 더 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올해 하반기 갤럭시 언팩 전후에 갤럭시 링이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통상 7∼8월에 열리는 하반기 언팩에서는 갤럭시워치 등 웨어러블·헬스케어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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