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 추가 영입 노리는 토트넘, 드라구신에 이어 또 ‘세리에’산 영입 준비

이종관 기자 2024. 1.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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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한 토트넘 훗스퍼가 또 한 명의 세리에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달에 드라구신을 수비진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볼로냐의 '스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수비 강화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칼라피오리에 대해 볼로냐에 문의한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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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한 토트넘 훗스퍼가 또 한 명의 세리에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달에 드라구신을 수비진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볼로냐의 ‘스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21세의 칼라피오리는 AS로마 유스에서 성장해 2020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2021-22시즌부터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2021-22시즌 후반기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제노아로 임대를 떠났다. 비록 제노아에서 완벽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간간이 경기에 출전한 칼라피오리였다.


6개월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AS로마로 복귀한 칼라피오리. 스위스 바젤로 완전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떠났다. 그리고 바젤에서 주전 측면 풀백 자리를 차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을 앞두고 볼로냐로 이적하며 다시 이탈리아 무대를 두드렸다.


스위스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칼라피오리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날아올랐다. 리그 20경기 중 17경기에 출전한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힘입어 볼로냐는 유럽대항전 진출에 도전한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칼리피오리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수비 강화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칼라피오리에 대해 볼로냐에 문의한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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