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식당 폐업 보도에 발끈 “장사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이젠 화나”

하지원 2024. 1.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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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식당 폐업 언급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1월 18일 소셜 계정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라는 글을 남겼다.

업종전환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정준하는 지속된 폐업 언급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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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식당 폐업 언급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1월 18일 소셜 계정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정준하는 '6년 버틴 정준하도 접었다'고 강조된 한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 기사에는 불경기 속 전국 외식업종 폐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1월 정준하는 6년간 운영했던 꼬치집을 정리하고 리뉴얼해 새 브랜드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29일 정준하는 소셜 계정을 통해 "오랜 작업 끝 가게가 멋지게 변했다. 앞으로 맛과 멋을 책임지는 압구정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겠다"며 새 가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업종전환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정준하는 지속된 폐업 언급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정준하는 "어닝 펴는 거임. 또 오해하지 마셈"이라고 영업 중인 근황을 강조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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