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농기계 운송서비스 운영

안성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자부담 편도 1t 미만 1만8000원 등
나머지 운송요금 70% 시가 부담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이동수단이 없는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분야다.

운송서비스 이용 금액은 자부담금 기준 편도 1t 미만 1만8000원, 2.5t 이상 2만7000원, 5t 이상 3만3000원이다.

시가 나머지 이용요금의 70%를 부담해 농지까지 농기계를 운송해 준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의 호응에 따라 운송서비스를 확대한 만큼 수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