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선고로 누워있는 엄마 앞에서 깜짝 프러포즈 받은 女스타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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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수 겸 배우 타치바나 리사(52)가 이색적인 프러포즈를 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타치바나 리사는 매체 '찬토웹'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의 첫만남과 결혼 과정을 밝혀 주목받았다.
타치바나 리사는 지난 2000년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날 타치바나는 남편과의 연인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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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일본의 가수 겸 배우 타치바나 리사(52)가 이색적인 프러포즈를 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타치바나 리사는 매체 '찬토웹'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의 첫만남과 결혼 과정을 밝혀 주목받았다. 타치바나 리사는 지난 2000년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날 타치바나는 남편과의 연인 시절을 회상했다. 그녀는 "내가 21살 때다. 처음에는 친구의 친구 느낌으로 만났다. 이후 7년이나 사귀었기 때문에 나는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에게는 그다지 결혼 욕심이 없어서 잔잔하게 사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타치바나는 뜻밖의 청혼에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케 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해 계셨다. 지금의 남편과 함께 어머니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그때까지도 그와 어머니는 몇 번 만난 적이 있었고, 어머니도 그를 좋아하셨다. 어머니의 날이자 생신이기도 한 날 병원으로 향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자 그가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를 향해 갑자기 '리사 씨와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나에게조차 아직 직접 프러포즈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에!'하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후 타치바나는 2020년 직장암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가족 간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타치바나는 "입원하고 나서 코로나로 면회 제한이 있는 가운데 갈아입을 옷 등을 남편이 매일 가져다주었다. 퇴원 후에는 무서워서 밖에 나갈 수 없는 시기도 있었지만, 남편과 함께 산책은 자주 나갔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타치마나 리사는 1986년 중학교 3학년의 어린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날아라! 양양공주', 영화 '미친 소년', '심령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타치바나 리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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