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니치 무단 이탈' 로드리게스 영입…4년 총액 431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레곤스에서 방출된 쿠바 출신 오른손 투수 야리엘 로드리게스(26)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로드리게스와 계약기간 4년에 총액 32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토에서 로드리게스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펜과 선발 오가는 스윙맨 역할 맡을 듯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레곤스에서 방출된 쿠바 출신 오른손 투수 야리엘 로드리게스(26)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로드리게스와 계약기간 4년에 총액 32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신체검사와 이민 수속 등 행정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게스는 2020부터 3년간 주니치에서 불펜으로 79경기 출전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쿠바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한 뒤 팀에 복귀하지 않아 구단에서 방출됐다.
토론토에서 로드리게스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막판 케빈 고즈먼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류현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한 바 있다.
토론토는 현재 류현진이 FA가 됐고 에이스로 평가받던 알렉 마네아가 지난 시즌 부진에 시달리며 선발진에 구멍이 난 상태다. 스토브리그 기간 오타니 쇼헤이를 노린 구단 중 하나이나 영입에 실패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