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매너 몸에 밴 김우빈보고 양세형 생각해” 극찬(개세모)

서승아 2024. 1.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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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병재가 개그맨 양세형을 극찬했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양세형, 개그맨 유병재,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겸 방송인 도티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시 뒤 1위와 3위 공개에 앞서 양세형과 유병재는 이유만 들어보기로 합의했다.

또한 유병재는 "얼마 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중 영화 '외계+인 2부' 팀들과 식사하는데 배우 김우빈 씨가 다 챙겨주시고 매너가 몸에 뱄더라. 나는 김우빈 씨를 보는데 양세형 형이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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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유병재가 개그맨 양세형을 극찬했다.

지난 17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작은 거인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양세형, 개그맨 유병재,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겸 방송인 도티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유병재와 선의의 경쟁을 했다며 “일본 여행 가서 인기 대결했다. 일본 손님들에게 물어봤는데 내가 이겼다”라며 자랑했다.

아울러 양세형은 “우리가 지금 키가 비슷한 세 명이 있는데 제작진이 다 여자니까 인기 투표 한번 도전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유병재와 도티가 이를 수락해 인기 투표가 진행됐고 제작진이 2등부터 순차적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2등으로 도티가 꼽히자 도티는 환호성을 지른 뒤 “제가 어디 가서 인기 투표로 상위권에 위치해본 적이 없는데 상위권에 오르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잠시 뒤 1위와 3위 공개에 앞서 양세형과 유병재는 이유만 들어보기로 합의했다. 유병재는 “저는 1위가 세형이 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라고 양세형을 칭찬했다.

또한 유병재는 “얼마 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중 영화 ‘외계+인 2부’ 팀들과 식사하는데 배우 김우빈 씨가 다 챙겨주시고 매너가 몸에 뱄더라. 나는 김우빈 씨를 보는데 양세형 형이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너의 이런 모습 때문에 내가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라며 유병재와 도티를 서로 다독이며 우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어 1위로 유병재가 꼽히자 양세형은 “솔직히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가 애초에 판을 깔 때 일본에서 내가 이겼다고 얘기하고 내가 이걸 하자고 하지 않았냐?”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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