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예비후보, "지방 의료 붕괴 막을 포스텍 의대 설립 지지"

이진우 2024. 1. 18.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발굴⋅육성을 비롯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노력에 적극 지지를 밝히고, 스마트병원 설립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성패는 주요 인프라 활용과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등이 융복합한 기술 연구를 주도할 전문인력의 확보에 달린 만큼 '포스텍 의대' 설립을 통해 의학과 공학을 연계한 융복합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기초의학 연구로 포항이 새로운 지방 의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병원 설립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으로 풍요로운 포항 미래 약속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발굴⋅육성을 비롯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노력에 적극 지지를 밝히고, 스마트병원 설립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성패는 주요 인프라 활용과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등이 융복합한 기술 연구를 주도할 전문인력의 확보에 달린 만큼 '포스텍 의대' 설립을 통해 의학과 공학을 연계한 융복합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기초의학 연구로 포항이 새로운 지방 의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가 포스텍 의대 설립 지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이상휘 예비후보 사무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이 30만 명을 넘으면서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대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확인했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 도시를 넘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또한 "포스텍 의대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역시도 열악한 지방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축이 되는 한편,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하면서 수도권에 집중된 환자 쏠림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지역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시민의 간절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 있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포항 출신으로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