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점심 음주단속에 4명 적발…면허취소·정지

양희문 기자 2024. 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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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술을 마시고 차를 몬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관내 식당가와 유흥가,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모두 4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연초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근절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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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경기북부경찰청 제공)/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대낮부터 술을 마시고 차를 몬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관내 식당가와 유흥가,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모두 4건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면허취소 대상(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 정지 대상(0.03~0.08% 미만)은 3명이다. 최대수치는 0.086%였다.

이번 단속은 연초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근절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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