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 12년 연속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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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가 기획재정부로부터 4회 연속 지정받아 12년 연속 운영을 이어간다.
고두갑 센터장은 "도서·낙도 등 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교육 수요자에 맞춘 경제교육 개발을 추진해 온 결과 재지정의 성과를 거뒀다"며 "전남지역 경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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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목포대학교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가 기획재정부로부터 4회 연속 지정받아 12년 연속 운영을 이어간다.
2015년 첫 지정받은 센터는 9년동안 경제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도 22개 시·군의 경제교육을 담당하며 '소외 계층 등 지역주민에 대한 경제교육',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교육 교재와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등 업무 수행을 통해 지역 경제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2023년 기준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족, 재소자, 노인, 지역 아동, 자활센터, 보육원과 장애인 등 취약·소외 계층 2만3000여명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4년~2026년 정부 정책에 맞춰 △군 장병 경제교육 △디지털 경제교육 △자립준비 청년 경제교육 △기업가정신 경제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주 연구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고두갑 센터장은 "도서·낙도 등 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교육 수요자에 맞춘 경제교육 개발을 추진해 온 결과 재지정의 성과를 거뒀다"며 "전남지역 경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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