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증평서 민생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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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새해 민생현장 살피기 행보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18일 증평군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소통에 나섰다.
김 지사는 또 충북형 돌봄나눔터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지인 증평읍 송산리 토리작은도서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13일 제천시에 이어 이날 증평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다음달까지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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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새해 민생현장 살피기 행보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18일 증평군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소통에 나섰다.
먼저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인 충청내륙화고속도로 1-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청내륙화도로는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까지 총 57.8㎞ 구간을 확장해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 1공구(청주 북이~음성 원남)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제천까지 전구간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올해 상반기 내 청주 북이~증평 도안 구간이 개통되는 등 2026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사업 장기화로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기존 노선이 개량된 증평 도안~음성 원남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충북형 돌봄나눔터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지인 증평읍 송산리 토리작은도서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증평장뜰시장에서 상인 등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2~13일 제천시에 이어 이날 증평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다음달까지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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