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이러실까?” 압구정 가게 폐업설에 분통

박효실 2024. 1.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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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요식업 사업가 정준하가 정상 운영 중인 가게가 폐업됐다고 보도된데 대해 불만을 호소했다.

정준하는 18일 한 매체에서 전국 외식업 폐업률이 20년만 최고치인 10%대를 기록했다는 보도에서 자신의 가게가 거론된데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 중인 요리주점 '목로집'의 어닝을 펴는 사진을 올리며 운영을 인증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10월말 6년간 운영했던 꼬치전문점을 접고, 업종전환 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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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정준하.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겸 요식업 사업가 정준하가 정상 운영 중인 가게가 폐업됐다고 보도된데 대해 불만을 호소했다.

정준하는 18일 한 매체에서 전국 외식업 폐업률이 20년만 최고치인 10%대를 기록했다는 보도에서 자신의 가게가 거론된데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채널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운영 중인 압구정 가게. 사진 | 정준하 채널


이어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 중인 요리주점 ‘목로집’의 어닝을 펴는 사진을 올리며 운영을 인증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10월말 6년간 운영했던 꼬치전문점을 접고, 업종전환 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준하는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각종 해산물과 건어물 안주를 내세운 주점을 오픈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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