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평택 인구 60만 대비, 정주 여건 강화"

정숭환 기자 2024. 1.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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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민생 안정 정책 강화와 인구 60만 시대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60만 시대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과 첨단이 공존하는 정주 여건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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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도시 등 4대 분야 제시
[평택=뉴시스] 평택시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평택=뉴시스] 정장선 시장이 2024년 주요 시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정 시장은 2024년 주요 시책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를 제시했다.

민생 안정 정책 강화와 인구 60만 시대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60만 시대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과 첨단이 공존하는 정주 여건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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