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정책 실행력 높인다...정책협의회서 방안 논의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18.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유아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경기유아교육 정책 실행 방안과 고민할 점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정책으로 현장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개최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 현장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유아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경기유아교육 정책 실행 방안과 고민할 점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맞춰 △미래유아교육 운영 △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정책 방향 안내에 이어 업무 담당자별 정책추진 주요 과제 소개와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정책으로 현장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계자 모두가 협력해 경기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힘써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높이는 경기유아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