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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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장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실행 방안 보고회'를 열고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해 협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장호 시장은 "2024년은 구미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중요한 시점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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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장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실행 방안 보고회'를 열고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해 협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고속도로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트 사업에 이어 기업 유치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나선다.
올해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등 전국 규모 행사가 열린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들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2024년은 구미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중요한 시점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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