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영세업자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전주세무서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과 자영업자 등에게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전주세무서 신고 창구를 방문하고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양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 등 영세 사업자 등 관내 12만4천여명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과 자영업자 등에게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전주세무서 신고 창구를 방문하고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양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 등 영세 사업자 등 관내 12만4천여명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수출 지원과 중소·영세 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는 등 세정 지원도 주문했다.
양 청장은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승격팀에 충격패' 토트넘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공개 사과 | 연합뉴스
- 美영부인 회동은 불발?…질 바이든 초대에 멜라니아 "선약이…"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르포] 세븐틴 보려고 美 전역에서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 연합뉴스
- '귀 깨물고 얼굴 때리고' 택시기사 폭행 만취 승객…경찰,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