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달성하자" 양주 신축 공사장서 '중대재해 ZERO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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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18일 태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양주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지식산업센터 건축현장 밀집지역에서 2건의 중대재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무재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은 "새해 의정부지청은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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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내서 중대재해 사망자 22명 전국 최다…양주 8명 가장 많아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18일 태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양주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지식산업센터 건축현장 밀집지역에서 2건의 중대재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무재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지청 관내에선 지난해 건설업 중대재해 사망자가 2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양주시의 중대재해 사망자는 8명으로 관내 8개 시·군 중 가장 많았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은 "새해 의정부지청은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고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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