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 합창단, 내일(19일)부터 한국서 8차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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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년 역사를 지닌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공연을 진행합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온 스테이지(On Stage)'라는 부제를 걸고 내일(1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과 통영, 서울, 세종, 춘천 총 6개 도시에서 8차례 공연할 예정입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예술의전당과 24일 롯데콘서트홀, 28일 관악아트홀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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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년 역사를 지닌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공연을 진행합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온 스테이지(On Stage)'라는 부제를 걸고 내일(1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과 통영, 서울, 세종, 춘천 총 6개 도시에서 8차례 공연할 예정입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예술의전당과 24일 롯데콘서트홀, 28일 관악아트홀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 '미션'의 OST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오페라 '나부코' 중 '날아가라 상념이여와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하늘의 여왕' 등이 포함됐으며,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도 무대에 오릅니다.
지휘자 지미 치앙은 "이번 공연은 부제처럼 연극적인 요소가 많다"며 "기존에 불러오던 성가와 르네상스 음악뿐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곡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합창단원에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단원 11살 구하율 군도 포함됐습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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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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