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재해석한 故 김광석…'사랑했지만'

추승현 기자 2024. 1.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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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가 가수 故 김광석의 명곡 '사랑했지만'을 리매이크한다.

솔라는 18일 오후 6시 '솔라감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파트7 '사랑했지만'을 발매한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다.

솔라는 그간 '솔라감성'을 통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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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솔라감성 파트7' 이미지. (사진=RBW 제공) 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마마무' 솔라가 가수 故 김광석의 명곡 '사랑했지만'을 리매이크한다.

솔라는 18일 오후 6시 '솔라감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파트7 '사랑했지만'을 발매한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다. 신곡은 5년 9개월 만에 발표됐다.

'사랑했지만'은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솔라는 원곡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고음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가 등장해 한 편의 겨울 동화를 그린다. 솔라는 설원과 폐수영장, 황폐화된 강당 등 공간과의 이질적인 조화로 공허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아련한 눈빛으로 쓸쓸한 이별 감성을 극대화한다.

솔라는 그간 '솔라감성'을 통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리메이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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