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폐업 오보' 분노 "장사 열심히 하는데, 이젠 화가 나"[전문]

이유나 2024. 1.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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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요식업 사업가 정준하가 잇따른 폐업 오보에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18일 정준하는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쫌 화가 나네"라고 적고 해당 기사를 박제했다.

정준하가 분노한 기사는 최근 한 경제지에서 보도한 단독 기사.

불황 장기화에 서울 주요 지역의 외식업 폐업률을 다룬 기사로 '6년 버틴 정준하도 접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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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폐업 아닙니다!"

개그맨 겸 요식업 사업가 정준하가 잇따른 폐업 오보에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18일 정준하는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쫌 화가 나네"라고 적고 해당 기사를 박제했다.

정준하가 분노한 기사는 최근 한 경제지에서 보도한 단독 기사. 불황 장기화에 서울 주요 지역의 외식업 폐업률을 다룬 기사로 '6년 버틴 정준하도 접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정준하 본인 계정만 들어가도 2주 전에 서울 강남 메인에 해산물 포차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크게 확장한 정준하의 새 가게가 홍보되어 있다. 당시 정준하는 "드디어 오랜 작업 끝에 저희 가게가 이렇게 멋지게 변�g습니다"라며 "앞으로 맛과멋을 책임지는 압구정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정준하는 6년간 해온 꼬치전문점을 접고 업종을 변경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정준하 전문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쫌 화가 나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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