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보니 ‘천국’ 가고싶어…해외서 “꼭 가겠다” 난리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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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솔로지옥 시즌 3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나오며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X(옛 트위터)에 "솔로지옥 시즌3의 천국도가 어느 방인지 궁금하다. 제주에 가면 가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번 솔로지옥 시즌 3에서 객실로 사용된 디플로매틱 스위트는 통유리창을 통해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파노라믹뷰로 즐길 수 있는 195㎡규모의 객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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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빅데이터 기반 키워드 분석 플랫폼인 블랙키위에 따르면 1월은 통상 제주여행 비수기임에도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 네이버 검색량이 전월 대비 36% 넘게 급증했다.
국내 뿐 아니다. 한 일본 네티즌은 X(옛 트위터)에 “솔로지옥 시즌3의 천국도가 어느 방인지 궁금하다. 제주에 가면 가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또 한 싱가포르 네티즌은 인스타그램에 “최근 솔로지옥을 보면서 한국인들이 실제로 즐기는 제주 호캉스, 데이트 코스와 맛집 등에 관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투숙객 중 약 60%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해외에서의 관심이 높다.
롯데관광개발은 “리조트 뿐 아니라 제주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아졌다”며 “더 많은 한류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너 스위트는 맞닿는 양쪽 면이 모두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뷰와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진에게 호응을 얻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최대 규모로 조성된 야외 풀데크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 제한선(55m)보다 높다. 사계절 온수풀로 자정까지 운영해 밤 수영이 가능하다.
솔로지옥 시즌 3은 방연 기간 동안 전세계 31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부문 ‘톱 10’에 진입했다. 특히 제주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인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는 1위, 대만에서는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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