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외국계 기업과의 신년 브라운백 간담회 개최

김현주 2024. 1. 18.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1월 17일(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유동수 원내정책수석을 초청하여 '외국계 기업과의 신년 브라운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달한 <정책 제안서> 와 관련된 후속 논의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WS·넷플릭스·HP·우버·익스피디아·노벨리스·모더나·비오메리으·RWE 등 13개 기업 참석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1월 17일(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유동수 원내정책수석을 초청하여 ‘외국계 기업과의 신년 브라운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AWS, 넷플릭스, HP, 우버, 익스피디아, 노벨리스, 모더나, 비오메리으, 베링거 인겔하임, RWE 등 13개의 외국계 기업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및 정책건의사항을 전달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는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에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애로사항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입법 및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로,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책제안 내용들이 향후 외국계 기업을 위한 정책 개발에 검토될 예정이다.

코딧은 AI 기술로 입법 및 규제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국회와의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기업의 경제적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다”며 “제안주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차별없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계 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달한 <정책 제안서>와 관련된 후속 논의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장시간 심도 있게 논의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며 “홍익표 원내대표와 유동수 정책수석이 사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고, 진지하게 소통에 임하는 모습에 간담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