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안심하세요" 창원 의창구청 안심거래존 설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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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청사 앞 부지에 범죄예방 안심거래구역을 설치해 17일부터 운영한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안심거래구역은 가로 95m, 세로 95m 크기의 노란색 사각형으로 의창구청 정문에 위치한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중고거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안심거래 구역을 설치했다"며, "안심거래구역과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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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과 '안전성'을 두루갖춘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중고거래 안심거래 존. 창원 의창구 제공


창원시 의창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청사 앞 부지에 범죄예방 안심거래구역을 설치해 17일부터 운영한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안심거래구역은 가로 95m, 세로 95m 크기의 노란색 사각형으로 의창구청 정문에 위치한다. 당직실 내 상주하는 직원과 CCTV를 통해 상시 관리되고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공간이다.

안심거래구역은 대면거래를 요구하는 중고물품 직거래 등 상대방을 만나서 거래할 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다.

의창구는 인근 주거지가 많아 접근성이 높은 구청 앞에 거래 구역을 설치했다. 낮에는 민원인들로 유동 인구가 많아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며, 늦은 시각에는 24시간 운영되는 CCTV가 거래 구역을 비추며 거래자의 안전을 지킨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중고거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안심거래 구역을 설치했다"며, "안심거래구역과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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