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야옹이 작가, 논란 10개월만 본업 복귀? "커밍 업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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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웹툰 작가 야옹이가 새 작품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야옹이 작가는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이라고 밝히며 작업 중인 그림을 공유했다.
야옹이 작가가 뚜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을 지닌 남자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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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야옹이 작가는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이라고 밝히며 작업 중인 그림을 공유했다.
야옹이 작가가 뚜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을 지닌 남자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근황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여전히 금손을 자랑하는 그가 본업 복귀를 알리며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며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내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라고 일부 잘못이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를 집필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그린 전선욱 작가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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