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곽튜브 日 메이드 카페 방문에 기겁 “사람 해치는 곳 아냐” (곽튜브)

장예솔 2024. 1.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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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곽튜브와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메이드 카페 입장을 거부했다.

새벽 공항에서 만난 곽튜브와 안보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라멘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곽튜브는 안보현을 데리고 메이드 카페를 찾았다.

곽튜브는 "가볍게 음료수라도 마시자"고 제안, 안보현은 입장을 거부하며 "다른 거 사주겠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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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캡처
곽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보현이 곽튜브와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메이드 카페 입장을 거부했다.

1월 17일 '곽튜브'에는 '한류스타와 일본에 가다 - 일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오늘은 여행을 가는 날이다. tvN에서 '부산촌놈'이라는 방송을 했는데 거기서 알게 된 보현이 형과 후쿠오카에 간다. 보현이 형과 2박 3일 정도 여행을 하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벽 공항에서 만난 곽튜브와 안보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1시간여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한 곽튜브는 "인생 첫 여행지가 여기다.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랑 배 타고 왔다"며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곽튜브는 후쿠오카를 찾은 이유에 대해 "솔직히 '이태원 클라스' 때문에 일부러 조용한 곳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이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하자 곽튜브는 "그러니까. 한 명도 '이태원 클라쓰' 얘기를 안 한다"고 의아해했다.

두 사람은 역사가 깊은 탄가시장에 방문했다. 그러나 모든 가게가 폐점한 상황. 곽튜브는 "여기서 계획한 게 있는데 싹 다 닫았다. 진짜 망했다"며 "첫날부터 심상치 않다"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라멘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곽튜브는 안보현을 데리고 메이드 카페를 찾았다. 곽튜브는 "가볍게 음료수라도 마시자"고 제안, 안보현은 입장을 거부하며 "다른 거 사주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곽튜브는 "여기 사람 해치는 곳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곽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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