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 명절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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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설시장, 농산물·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판매,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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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군 농축산물 담당 부서와 원산지표시 관리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효율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위해 인근 시군과 교차 지도·단속을 진행한다.
공설시장, 농산물·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판매,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원산지 혼동표시 등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적발 후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단속하겠다 ”고 말했다.
/구례=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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