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 민생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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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증평군을 방문, 상반기 중 개통 예정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은 1990년대 초 개통한 청주∼제천 간 국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일부 구간을 신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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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증평군을 방문, 상반기 중 개통 예정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은 1990년대 초 개통한 청주∼제천 간 국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일부 구간을 신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이다.
2017년 첫 삽을 뜬 이후 청주 북이∼증평 도안 구간이 가장 먼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나머지 증평∼음성∼충주∼제천 구간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전 구간 통행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8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조기 개통을 지속해서 건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날 증평 소재 충북형 돌봄나눔터 현장과 장뜰시장도 방문해 시설 관계자, 상인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 들어 제천시, 단양군, 증평군을 잇달아 찾은 김 지사는 도내 나머지 시·군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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